국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은 1일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모금방법 제한을 현행보다 완화하고, 지정기부금의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방법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면서 예외적으로 ▲ 호별방문 ▲ 개별적인 전화 또는 서신 ▲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한정하여 금지했다.그간 현행법은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와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 모임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성일종 (재선)·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 등 국민의힘 충남지역 국회의원 일동과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면서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는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라”고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명수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찰병원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이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14일은 전국 경찰공무원과 충청도민·아산시민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면서 “지난해 12월 1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최종 건립지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된 날이기 때문이라”며 “경찰공무원과 우리 충청도민, 아산시민의 열렬한 관심과 염원 덕분에 맞이한 매우 기쁜 날이지만, 1년을 맞이한 지금 심정은 매우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법안은 발의된 지 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지 9개월이 지난 11월 23일 입법의 첫 관문인 행안위를 넘은 후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이 충북도의 요청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지난 4일 지역 현안 해결 및 방재설비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에 ▲ 북면 그라운드골프장 조명설치 1억원 ▲ 원성천 경관조명설치 1억원 ▲ 수신면 감절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 ▲ 동면 회전교차로 설치 2억원이며, 재난 안전 사업에 ▲ 중앙동 오룡지하차도 방재설비 설치 7억원 ▲ 병천면 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설치 4억원 등이 반영된다.북면 그라운드골프장(상동리 68번
충북도의회 28일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국회에서 열린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민관정 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결의대회에는 충북도의원들과 도지사,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요구했다.특히, 충북도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을 연기하고 도민의 염원이 담긴 결의대회에 참석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교흥, 이하 행정안전위)는 23일 전체회의에서 경찰병원 예타면제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 처리했다.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행정안전위를 직접 찾아 경찰병원 예타면제 관련 법안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소관 국회의원들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요청했다.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날 처리한 ‘경찰병원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안’ 대안은 국민의힘 이만희(재선, 경북 영천·청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문화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경제’ 주최로 열린 이번 혁신대상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해 제정됐으며, 1차 서류심사·2차 프레젠테이션·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아산시는 지역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7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특별교부금 18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한 예산은 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공사에 17억 8,600만원을 사용하고, 천안계광중학교 출입문 교체공사에 1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천안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은 1994년 건축된 지 29년이 경과하여 지붕 노후 및 벽면 균열로 우천 시 빗물이 스며들고 바닥이 갈라지는 등 시설물이 노후되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전면보수공사로 체육관 지붕교체·옥상방수·바닥교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통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의 천안·아산 연장 추진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경제석 분석 B/C가 1이 넘지 않는 데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불과 몇 달 만에 노선이 변경된 것에 반해 GTX-C 연장은 대통령 공약임에도 정부가 미온적이고 원론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것에 대해 지적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 대상 국정감사에서 폐기물처리지역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지역내 발생되는 폐기물은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지역내 자체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민원발생을 사유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없이 타지역으로 폐기물을 반출 처리하고 있어 반입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내 폐기물처리장 부족 등으로 수도권과 연접한 충청권으로 폐기물이 다량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대상 국정감사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하계 U-대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2027 하계 U-대회는 지난해 11월 벨기에 브뤼셀에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개최지로 확정되었고, 하계 U-대회는 전 세계 15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단 등이 참여하는 대학생 종합스포츠 대회로 개최에 따른 선수·임원·미디어 등 체류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규모를 관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천명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경찰병원은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추진될 계획이지만,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원칙을 고수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550병상 규모가 300병상 이하로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경찰청(청장 윤희근)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22일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지적한 경찰의 과잉진압을 재언급했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은 이날 당시 경찰이 출혈이 있을 정도로 반복적으로 시위자의 머리를 가격한 것에 대해 청장이 단지 손목을 치려고 했던 것이며,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변명했던 것을 질타했다.문진석 의원은 지난 10일 집회와 시위에 대한 제한과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는데
저출생 심화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군 지역 어린이집 수가 불과 5년 새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올해 군 소재 어린이집 수는 2,000개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6일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82개 군 지역 어린이집 수는 전년(2,021개)보다 92개(-4.6%) 줄어든 1,929개로 집계됐으며, 2018년(2,368개)과 비교해 439개 (-18.5%) 나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군 지역 어린이집은 매해 줄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만 1,200건을 넘어선 가운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0여명·재산피해액은 150억원을 웃돌았으며, 특히 발생 화재 중 48.4%가 음식물 조리·담배꽁초 등 일상생활 속 부주의에서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나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24일 소방청(청장 남화영)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추석 전일·당일·익일)에 발생한 화재는 총 1,224건으로 집계됐으며, 2018년 250건·2
시·도 소방본부의 면체세척기 보유율이 40%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체세척기는 일선 소방관들이 소방 활동으로 오염된 소방 장비를 씻어내는 데 필요한 장비로 예산 부족 등 문제와 맞물려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14일 소방청(청장 남화영)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소방본부가 보유한 면체세척기는 총 40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서·119안전센터 등은 면체세척기를 1대씩 비치해야
최근 고령(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시 인지능력 저하 등에 의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차지했다.가파른 고령화 속도와 맞물려 향후 고령 운전자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5일 도로교통공단·경찰청(청장 윤희근)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총 453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8일 지역 현안 및 침수 피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 목천 부영아파트 진·출입로 개선공사 2억원 ▲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 2억원 ▲ 천안 온천중앙공원 정비공사 1억원 ▲ 북면 연춘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10억원 ▲ 병천 송정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2억원 등이다.목천 부영아파트 앞 진·출입로는 오르막이 있는 구간으로 겨울철 결빙 시 사고위험이 높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자체 기준인건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문진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웅(초선, 서울 송파갑) 의원·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김순은 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토론자로는 구정태 대한국민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박정